본아이에프, 창립 14주년 맞아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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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6.09.11. 오후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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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임직원 등 총 168명 참여…동대문 쪽방촌 환경 개선 및 가맹점 운영 지원]
본아이에프 임직원들이 동대문 쪽방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본아이에프
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김철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가맹점주, 협력업체 직원 등 총 168명이 참여해 동대문 쪽방촌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창립 14주년을 맞은 본아이에프는 '모두가 협력해 선을 이룬다'는 기업의 설립 이념을 되새기고자 매년 진행하던 기념 행사 대신 전체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본아이에프 임직원들은 서울 동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쪽방 15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직접 교체했다. 또한 쪽방촌 주민들에게 후원금과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주민들이 본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일부 임직원들은 부부 또는 가족끼리 운영해 연중 휴무가 어려운 매장 총 10곳을 방문해 가맹점 운영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하루 동안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가맹점 환경 개선 활동을 도우며 가맹점주들을 위한 휴식시간을 지원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장은 "본아이에프의 생일을 맞아 뜻 깊은 활동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모두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2010년부터 '쪽방촌 섬김의 날'을 지정해 매달 서울 동대문 쪽방촌에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식사 제공 및 다양한 문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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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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