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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준호, 새해 첫 입수+김종민과 경매 일손 돕기 당첨 [종합]



[OSEN=지민경 기자] 김준호가 새해 첫 입수에 당첨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국수로드’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의 ‘냉면로드’ 팀과 김준호, 차태현, 윤시윤의 ‘온면로드’ 팀으로 나뉘어 국수 투어에 나선 멤버들은 봉평 메밀국수에서 정선 콧등치기까지 강원도 반백 년 전통 맛집을 섭렵했다. 

하루 종일 국수 투어를 한 멤버들은 야외 취침과 새해 첫 입수를 걸고 각 팀의 국수로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 방송인 홍석천과 “얼마나 맛있게요” 요리연구가 이혜정, ‘누들로드’-‘요리인류’ 등 푸드멘터리(푸드+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이욱정 PD가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냉정하게 평가했다.

먼저 온면팀은 '강원도 당일치기 온면로드'라는 주제 아래 평창, 정선, 강릉까지 반나절에 소화 가능한 루트를 소개했다. 봉평 장칼국수부터 이효석 작가 생가, 정선 아리랑시장, 콧등치기 국수, 수수부꾸미, 강릉 경포대, 알 곤지 칼국수 등 다양한 코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홍석천은 "하루에 볼 수 있는 코스 마음에 든다"고 평했고 이혜정은 "과학적으로 식사를 했다. 상호 보완적인 식단"이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이욱정 PD는 "한 마디로 계통이 없다. 코스들 간의 연결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온면팀은 총점 208점을 획득했다.

이어 냉면팀은 '우리 셋 힐링 투어'라는 타이틀로 봉평 한우 메밀 싹 육회 비빔국수, 원주 초계국수, 횡성 건진국수, 횡성호를 소개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욱정 PD는 "온면팀 보다 더 빈약한 스토리"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반전으로 냉면팀이 215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뒀다. 



결국 김준호와 차태현, 윤시윤은 새해 첫 입수와 야외취침에 당첨됐다. 하지만 홍석천과의 게임으로 김준호만 입수를하게 됐다. 김준호는 "희망찬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멋지게 바다에 입수했다. 이어 세 사람은 주문진항에 마련된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일찍 일어난 차태현과 윤시윤이 기상미션에 성공한 가운데 김준호는 경매장에서 일을 돕게 됐다. 김준호를 제외한 다섯 사람은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빌었다. 실내 취침팀에서도 미션을 통해 한 명이 김준호와 일을 하러가야 했다. 30분 동안 희망을 주제로 사진을 찍은 세 사람은 차태현, 윤시윤, 사진작가에게 평가를 받았고 결국 김종민이 김준호와 함께 일을 하게 됐다. /mk324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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