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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불운 폭발"...'1박 2일' 김준호, 바다입수부터 일손돕기까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새해부터 시작된 불운에 좌절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국수로드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온면 팀의 차태현, 김준호, 윤시윤은 강릉에서 미션 수행에 성공한 뒤 알 곤지 칼국수를 먹었다. 칼국수에는 알과 이리가 가득했다. 개인적으로 알탕을 좋아한다는 차태현은 폭풍흡입을 했다.

온면 팀 3인방은 식당 근처 경포대로 향했다. 윤시윤에게 추억의 장소라고. 윤시윤은 경포대에서 캐스팅되며 데뷔한데다가 처음으로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경포대에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온면 팀은 발표회를 앞두고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차태현은 포스터 작업을 했고 윤시윤은 편집을 시작했다.

냉면 팀의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은 건진국수를 먹은 뒤 횡성호에 들러 주위 풍경을 감상한 뒤 발표회를 위한 회의를 시작했다.

멤버들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하기 위해 홍석천, 이혜정, 이욱정PD 등 전문가 3인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너무 대단한 분들이 오셨다"고 입을 모으며 긴장했다.

온면 팀이 먼저 발표를 시작했다. 윤시윤이 봉평의 장칼국수, 정선의 콧등치기 국수, 강릉의 알 곤지 칼국수를 소개하며 이효석 생가, 정선 아리랑 시장, 경포대 등 주위에 즐길 수 있는 명소를 알려줬다.



이어 냉면 팀은 힐링투어라는 주제로 제목을 정해 발표를 했다. 냉면 팀은 봉평의 메밀싹 육회비빔국수, 원주의 초계국수, 횡성의 건진국수 순서로 설명했다. 또 마지막에 들렀던 횡성호의 사진을 보여주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욱정PD는 연출가답게 "스토리가 아쉽다"며 거침없는 심사평을 내놨다. 멤버들은 이욱정PD가 점수를 어떻게 줄지 불안해 했다.

최종 결과 냉면 팀이 총점 215점을 기록하며 온면 팀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승리했다. 온면 팀의 차태현, 김준호, 윤시윤은 야외취침, 새해 첫 입수 벌칙을 하게 됐다.

홍석천의 제안으로 입수 벌칙은 게임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홍석천과 텔레파시가 통하지 않으면 입수 면제였다. 윤시윤과 차태현은 홍석천과 눈빛이 마주치지 않으며 면제권을 획득했다. 반면에 김준호는 홍석천과 텔레파시가 통해 입수를 하게 됐다.

김준호는 혼자 강릉의 바다로 달려들었다. 동생들은 담요를 들고 큰형의 입수를 응원했다. 김준호는 겨울바다의 추위와 짠 맛에 기겁을 하며 뛰쳐나왔다. 멤버들은 김준호에게 모여 담요를 건넸다. 김준호는 동생들 품에서 몸을 녹였다.



야외취침 팀은 항구에서 텐트를 치고 자게 됐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항구는 경매 준비로 시끄러워졌다. 차태현이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는데 제작진이 차태현에게 기상미션 성공이라고 말해줬다. 알고 보니 먼저 일어나는 자가 미션 성공이었던 것.

야외취침 팀 중 차태현과 윤시윤만 먼저 일어나며 미션에 성공했다. 가장 늦게 일어난 김준호는 경매장에서 일해야 했다.

실내취침 팀은 희망을 주제로 사진전 대결을 펼쳐 그 결과에 따라 김준호 파트너를 결정했다. 데프콘과 정준영이 면제됐고 김종민이 김준호를 도와야 했다.

김준호는 본격적으로 경매장 일을 돕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각종 생선 배달을 맡아 움직였다. 이어 김종민이 합류해 김준호를 "선배님"이라 부르며 함께 배달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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