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L타워 계단 오르기…중간에 차태현-조인성 만나(종합)
SBS '미운 우리 새끼'
[헤럴드POP=김혜정 기자]김종국의 롯데 타워 계단을 직접 오르며 '천꾹의 계단'을 완성했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천꾹의 계단을 만들었다.
이날 김종국은 동생들과 거하게 식사를 마친 뒤 "L타워 올라가야지"라며 재촉하기 시작했다. 서울의 롯데타워를 계단으로 올라가자고 제안한 것. 서장훈은 "계단은 운동하려고 마음먹은 분들에게 굉장히 좋다"고 정보를 전달했다.
계단을 올라가던 중 차태현과 조인성을 마주했다. 갑진은 숨을 헉헉 거리며 인사했고 차태현은 "갑진아, 여기서 뭐해?"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종국이는 어딨어? 올라갔어 벌써?"라고 놀라워했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사람은 조인성과 임주환이었다. 시사회 왔다가 소문을 듣고 구경온 배우들과 복도에서 마주친 상황. 이들은 서로 인사를 나눈 뒤 쿨하게 헤어졌다.
종국과 뚱 브라더스의 118층 대결이 펼쳐졌고 30분 초과로 김종국이 승리했다. 결국 동생들은 "형이 좋아하는 운동 백날 하세요"라고 백기를 들었다. 김종국은 "그래도 수고했으니 맛있는거 사주겠다"며 동생들을 다독였다. 롯데 타워에 도착해 야경을 바라보며 김종국은 뿌듯한듯 자리에 앉아서 "내 몸에게 이벤트를 또 하나 해줬다"고 만족했다.
동생들이 그제야 자리에 앉아 쉬려는데 김종국은 "11시부터 축구니까 빨리 가야된다"며 그들을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자매는 회사 식구들과 회식을 하러 갔다. 홍언니는 "손가락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 먹던대로"라며 곱창크기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작게 자르면 2개씩 넣어야 하잖아요"라며 예의주시했다.
이때 홍진영이 "언니 올해부터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언니는 "그래서 딱 이만큼만 먹을거야"라며 철판 위에 자신의 곱창 부분을 경계지었다. 그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저만큼이면 반인데요"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언니가 "곱창은 살 안찐다. 고단백 저칼로리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딸의 모습을 지켜보던 홍진영 모친은 "자기가 먹는건 다 살이 안찐데"라고 기막혀했다.
한편 김건모는 이날 8세~9세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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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천꾹의 계단을 만들었다.
이날 김종국은 동생들과 거하게 식사를 마친 뒤 "L타워 올라가야지"라며 재촉하기 시작했다. 서울의 롯데타워를 계단으로 올라가자고 제안한 것. 서장훈은 "계단은 운동하려고 마음먹은 분들에게 굉장히 좋다"고 정보를 전달했다.
계단을 올라가던 중 차태현과 조인성을 마주했다. 갑진은 숨을 헉헉 거리며 인사했고 차태현은 "갑진아, 여기서 뭐해?"라고 반가워했다. 이어 "종국이는 어딨어? 올라갔어 벌써?"라고 놀라워했다. 그 뒤를 이어 등장한 사람은 조인성과 임주환이었다. 시사회 왔다가 소문을 듣고 구경온 배우들과 복도에서 마주친 상황. 이들은 서로 인사를 나눈 뒤 쿨하게 헤어졌다.
종국과 뚱 브라더스의 118층 대결이 펼쳐졌고 30분 초과로 김종국이 승리했다. 결국 동생들은 "형이 좋아하는 운동 백날 하세요"라고 백기를 들었다. 김종국은 "그래도 수고했으니 맛있는거 사주겠다"며 동생들을 다독였다. 롯데 타워에 도착해 야경을 바라보며 김종국은 뿌듯한듯 자리에 앉아서 "내 몸에게 이벤트를 또 하나 해줬다"고 만족했다.
동생들이 그제야 자리에 앉아 쉬려는데 김종국은 "11시부터 축구니까 빨리 가야된다"며 그들을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자매는 회사 식구들과 회식을 하러 갔다. 홍언니는 "손가락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 먹던대로"라며 곱창크기에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작게 자르면 2개씩 넣어야 하잖아요"라며 예의주시했다.
이때 홍진영이 "언니 올해부터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홍언니는 "그래서 딱 이만큼만 먹을거야"라며 철판 위에 자신의 곱창 부분을 경계지었다. 그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저만큼이면 반인데요"라고 일침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언니가 "곱창은 살 안찐다. 고단백 저칼로리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딸의 모습을 지켜보던 홍진영 모친은 "자기가 먹는건 다 살이 안찐데"라고 기막혀했다.
한편 김건모는 이날 8세~9세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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