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바벨'
사진=TV조선 '바벨'

'바벨'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오후 첫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 ‘바벨:더 비기닝’에서는 파격적인 내용이 그려졌다.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다.

특히 드라마가 첫 회 방송된 직후 인물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먼저 연출진은 윤성식 감독을 비롯해 치밀한 구성력의 대가 권순원, 박상욱 작가로 구성됐다.

또 배우 박시후, 장희진, 김해숙, 김지훈, 장신영, 송재희, 임정은 등이 출연 남다른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인물들을 분석, 캐릭터 관계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첫 방송 전 스페셜 방송 편성과 함께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까지 공개하게 됐다”며 "드라마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 ‘바벨’은 오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됐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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