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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D-1'...오늘(26일) '바벨:더 비기닝' 편성, 현장 메이킹부터 배우들 인터뷰까지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바벨’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늘(26일) ‘바벨:더 비기닝’을 편성, 가려져 있던 베일을 한 꺼풀 벗는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 CHOSUN  드라마 ‘바벨’은 복수를 위해 인생을 내던진 검사와 재벌과의 결혼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진 여배우의 사랑 그리고 살인과 암투 속에 드러나는 재벌가의 탐욕스러운 민낯과 몰락을 그리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바벨’은 시작 전부터 파격적인 티저와 공개된 장면 스틸에서 인물들의 복합적 관계들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첫 방송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은 ‘고품격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미리 점쳐보며 기대감과 궁금증에 휩싸이는 등 시작 전부터 ‘바벨’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늘(26일)에는 생생한 촬영 현장 메이킹과 배우들의 인터뷰 등을 담은 ‘바벨:더 비기닝’이 방송된다. 극 중 소심하고 유약한 마마보이 태수호 역 송재희의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어벤져스급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부터 ‘바벨’의 탄생 과정과 촬영장 뒷이야기가 펼쳐지는 것.

먼저 대작 드라마 연출의 거장이자 ‘바벨’ 수문장인 윤성식 감독, 치밀한 구성력의 대가 권순원, 박상욱 작가의 인사를 시작으로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 소개를 하고,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박시후, 장희진, 김해숙, 김지훈, 장신영, 송재희, 임정은 등 주역 7인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포스터 촬영 현장과 함께 믿고 보는 배우들이 모여 연기의 향연을 펼칠 ‘바벨’ 속 인물들을 분석, 캐릭터 관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주말 심야시간을 사로잡을 ‘19금 미스터리 격정 멜로’, ‘격이 다른 스케일’의 드라마가 탄생되는 긴장감 넘치는 촬영장 뒷모습이 더해지는 터. 또한 극 중 거산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벗어나려고 안간힘을 쓰는 한정원 역의 장희진이 팔로우하는 ‘바벨 24시’도 만나볼 수 있어 극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킨다.

마지막으로 배우들이 꼽는 관전 포인트와 더불어 최고의 케미 커플, 2019년 초 기대작으로 꼽히는 ‘바벨’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박시후, 장희진이 직접 답하는 특별한 내용도 담긴다. 특히 시민의 의견을 수렴, 뜻밖의 시청률 공약까지 선언하게 되는 박시후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드라마 시작 전 즐거움을 선사한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드라마에 대한 열화와 같은 성화에 힘입어 첫 방송 전 스페셜 방송 편성과 함께 얽히고설킨 캐릭터들의 관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까지 공개하게 됐다”며 “배우들의 특별한 모습이 담길 ‘바벨:더 비기닝’과 다음날 27일 첫 방송되는 ‘바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벨:더 비기닝’은 오늘(2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고, ‘바벨’ 1회는 오는 27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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