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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가수 일레인(본명 김주은, 25)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화답했다.

일레인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작 저는 공연 중이어서 보지 못했지만.. 실검 1위 감사합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때 돌짜장에게 밀렸던 서러움을 이제 떨쳐낼 수 있겠네요. ‘너목보’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많은 훌륭한 아티스트 분께서 좋은 평을 해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제 목소리를 한 번 더 알리게 된 계기가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으네요”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일레인은 “#일레인 #접니다 #김주운 #저요 #신이나”라는 귀여운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6’에는 일레인이 보컬 실력자로 출연해 수준급의 가창력을 자랑했다. 특히 일레인은 자신의 대표곡이자 지난해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OST ‘슬픈 행진’을 불러 화제가 됐다.

일레인의 실시간 검색어 1위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목소리 듣고 가슴 떨렸던 1인”, “언니 응원해요”, “허스키 꿀보이스”, “목소리 너무 좋아요”, “간만에 귀 호강 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일레인은 2015년 싱글앨범 ‘Won’t You Stay’로 데뷔,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렸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일레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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