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민주신문=남은혜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하성운이 자작곡 ‘잊지마요’로 첫 솔로 데뷔를 알렸다.

28일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에 따르면 하성운은 이날 오후 6시 벅스,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공개했다. 하성운이 작사·작곡했으며 워너원 출신 박지훈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워너원 활동 중에도 틈틈이 ‘잊지마요’ 작업을 한 하성운은 특히 박지훈과의 호흡 덕분에 첫 솔로 데뷔곡의 녹음을 순조롭게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날 하성운의 싱글 발표에 앞서 공식 팬카페와 유튜브 V앱 등의 계정을 개설했으며, 오는 2월 하성운의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 계약을 해지한 그룹 워너원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모든 그룹 활동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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