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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 목사의 세 번째 칼럼집. 이 책은 오늘날 한국교회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 땅에 살아가는 주님의 사람은 누구나 이 책을 읽고 이 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 세상에 이루어가야 할 책임을 다시 한 번 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내 욕심과 질투, 시기나 혈기의 잡초들을 잘라버리고 예수님이 우리를 섬기시려고 이 당에 내려오셨듯이 나도 섬김의 마음밭으로 가꾸어가야 하리라 다짐한다. 그리고 마음의 잡초를 골라 뿌리를 제거하는 일에 매진하기로 다짐한다. 이 일이 어려운 일이라면 차라리 잡초의 기능을 인정하고 “곡식과 잡초를 추수 때까지 그냥 두어라. 그때에 가서 그 주인이 처리하실 것이다” 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성격상 잡초를 뿌리째 근절하기가 어려운 것이라면 곡식을 잘 자라게 하는 비결이나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 같다. 목장을 윤택하게 하는 노련한 정원사가 되는 꿈을 꾸어본다.

이선규 ·서문

김수배 ·추천사

조기흥 ·추천사



1부 다움의 영성

의미 있는 삶으로!

한국 교회의 비만 클리닉

의미있는 바캉스

성경계 하러 갑시다

그래도 용기는 잃지 말아야

불필요한 신

크고 예쁘지는 못해도

다움의 영성

행복 바이러스가 죽음으로?

나는 아직도 아마추어 목회자

이물질이 끼어 있네요

흙은 살려내야 한다

확전 논리가 능사인가?

연말을 맞으며

재화 가치로 보는 성탄

새해 표어에 담긴 뜻

상생(相生)의 십자가

질병을 통해 받은 은혜

붕정만리의 새해 꿈

무명 목자의 새해 소원

소가 웃는다는 말

도둑 맞은 마음



2부 침묵의 언어

침묵의 언어

소금 인형의 최후

한국 교회를 깨우는 함성

가룟 유다의 변

협박하는 교회, 무릎 꿇는 정치

목사는 목자이고 성도는 짐승이라?

일본의 아픔에 동참하며

사순절과 함께 들려오는 소리

포퓰리즘은 정치계만 해당되나?

시급히 치료받아야 할 병

빌라도만큼이라도

어린이 주일에

지독한 예수꾼 나의 어머니

시민 사회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난다

잊지 못할 위대한 스승

한국에는 의인이 많기도 하다

'내세는 없다'에 나도 한마디

사도상이 나를 사로잡았다

주여! 고치소서, 회복하게 하소서!

세 가지 청소 이야기

여름철 옷 갈아입기

글 마무리가 멋있는 목사님

노르웨이 폭력 주범 극우 기독교라는 신관



3부 마음밭을 가꾸는 정원사

뻔한 말 아닙니까?

더위를 삭이며 발견한 것

늙음이 저주로 다가오는가?

이것만은 던지지 마라

거짓말쟁이 목회자의 하루 기도

임금님의 극한 가난

할 일도 없는가 보다

바람의 사계절

무임 승차권이 나오던 날

아이돌이 울고 있다

충격적인 사건들

길림성의 사나이를 만나고 나서

11월 11일은 대박 날인가?

낙엽을 밟으며

5월은 간다

조연의 시대가 오고 있다

모자람의 행복

한 해를 돌아보며

선거 전단지를 받고 나서

마음밭을 가꾸는 정원사

매력 없는 사람

중독증에서 치료받는 길

개가 웃을 세상



4부 위대한 선물

강자와 약자의 윤리

이런 힘을 주옵소서

과속은 금물

슈퍼스타가 도려는 자들

가지치기 현장에서

나꼼수의 유혹

종교인들의 일탈 행위를 보며

잡초에게서 배운다

교목 실장의 마지막 당부

예수 믿고 망한 사람들

서시빈목(西施?目)의 의미를 새긴다

인천 시청에 머무른 기도

여름을 보내는 A형에게

왜 개척 목사가 무속인을 찾아갔나?

인성 교육의 시급성

복권 사셨습니까

하나님과 영적 스파크를 만들자

바로 세우기 운동

위대한 선물

십자가의 기적

진짜 버릴 것

농부와 가을 열매

더 좋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