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노랑풍선이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40분 현재 노랑풍선은 시초가(3만350원) 대비 6350원(20.92%) 오른 3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2만원) 대비 1만6700원 오른 가격이다.
국내외여행 알선, 항공원 판매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노랑풍선은 2017년 매출액 838억2100만원, 영업이익 125억4800만원, 당기순이익 104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3억8300만원이다. 종업원 수는 642명이다. 주요주주는 고재경(21.8%) 외 13인(66.0%)으로 구성돼 있다. 상장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 맡았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8일 노랑풍선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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