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구제역·AI 사전예방 집중 방역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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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1.30. 오전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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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역 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News1

(충주=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경기도 안성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설 명절 연휴기간인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지역 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방문객과 차량의 이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기간 가축지역 내 구제역과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유입·방지 및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3개소(동량면, 신니면, 앙성면)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취약 축산농가 및 철새 출현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회 소독을 실시하고,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AI 예방 소독약품 3408ℓ와 생석회를 공급해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평일 09:00~21:00, 휴일 10:00~18:00)하며 지역 내 가축전염병 유입·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과 AI 발생 위험기간이 종료되는 시기까지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지역 내 구제역과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jangcsp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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