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서울서 첫 청약 미달

입력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실시한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의 1순위 당해지역 청약에서 전용 115㎡ 4개 주택형 모두 미달됐다.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중·대형 건설사 사업지 중 1순위 당해지역에서 미달이 발생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전체 1순위 청약에서 730가구 모집에 1170명이 청약을 넣어 평균 경쟁률이 1.6대 1로 집계됐다. 단지 내 최고 경쟁률(2.27대 1)은 전용 84B㎡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이날까지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 후 오는 31일 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만약 이날까지 진행된 청약에서도 1순위 마감이 안 된다면 지난 2017년 6·19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2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아파트 1순위 미달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73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와 115㎡의 분양가는 각각 9억9900만~12억4000만원, 13억1200만~15억5600만원이다.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았다.

[디지털뉴스국 정소영 인턴기자]

▶매경 뉴스레터 '매콤달콤'을 지금 구독하세요
▶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