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티·관리비 없는 독립형 편의점 '레몬비', 자금지원 프로모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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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1.22. 오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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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저 임금이 상승하면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쓰는 편의점을 들 수 있는데, 가맹점주들의 운영 부담이 가중되면서 심지어 폐업을 고민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정도다.

이에 레몬비 편의점을 운영하는 '바구니'에서는 편의점 창업자를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열티와 관리비가 없는데다가 자금지원 프로모션까지 더하며 상생하는 편의점 브랜드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개인편의점 브랜드 레몬비는 매월 본사 로열티와 관리비, 월회비가 없어 점주의 순이익이 그만큼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같은 매출일 경우라도 기존의 메이저 편의점보다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어 요즘처럼 최저임금에 부담을 느끼는 창업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라 할 수 있다.

또한 점주가 운영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고 부분적으로 상품 사입도 가능하게 하는 등 유연한 정책으로 보다 효율적인 경영이 가능하며, 1+1이나 1+2와 같은 할인도 메이저 편의점만큼이나 다양해 경쟁력 면에서도 뒤처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벤트 상품 밀어내기 발주가 없어 더욱 마음 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현재 레몬비는 개점 시 개점 비용 중 최대 50%까지 할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금 부담 없이 오픈이 가능하게 한 것은 물론, 라면 등을 조리할 수 있는 전기조리기 지원 및 커피머신 100% 지원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레몬비 창업 및 전환 오픈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몬비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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