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가수 효린이 연말 시상식을 뜨겁게 달군 의상 논란에 대해 심경을 밝힌다.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한영롱)에서는 효린이 출연해 지난해 한 방송 시상식 축하무대에서 특별 의상을 입은 이유와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한다.

해당 녹화에서 효린은 열심히만 하면 흑역사가 생기는 상황이 언급되자 무대만 올라가면 넘치는 열정을 주체할 수 없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고. 네티즌으로 하여금 짤들을 무한으로 생성케 하는 자신의 캡처와 사진, 영상들에 대해 얘기하면서 황비홍, 꽃게 춤, 지도 등 레전드 짤의 탄생 비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효린은 또 지난해 시상식에서 선보인 ‘달리’로 화려한 무대를 꾸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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