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효린, 연기대상 의상 논란 언급… "이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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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효린 /MBC 제공

가수 효린이 연말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 의상 논란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오는 30일 방송될 MBC TV '라디오스타'에서는 효린, 화사, 루나, 오정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효린은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한다. 효린은 지난해 12월 31일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를 꾸몄다가 당시 무대 의상으로 인해 화제가 됐다.



당시 자리에 있던 MC 차태현은 자신을 포함한 주변 참석자들의 실제 반응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효린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지 몰랐다"면서 당시 상황과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고.

특히 효린은 무엇보다 열심히만 하면 흑역사가 생기는 상황이 언급되자 "무대만 올라가면 넘치는 열정을 주체할 수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누리꾼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나오는 자신의 캡처와 사진, 영상들에 대해 얘기하면서 황비홍, 꽃게 춤, 지도 등의 탄생비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편 가수 효린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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