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 `반포미도1차`, 재건축 기대감↑

입력
수정2019.01.30. 오후 3:03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반포자이이화공인중개사사무소]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미도1차아파트는 1987년 6월에 입주한 지상 15층, 8개동, 총 1260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84.96㎡로 중형 평형의 단일 면적을 제공하며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겨 재건축 사업 추진에 대한 입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지역 반포자이이화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반포미도1차가 위치한 삼호가든 사거리 인근 아파트는 대부분 재건축을 완료했거나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에 반포미도1차 재건축 사업 추진에 대한 입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만큼 입주민들의 분쟁 가능성이 적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반포미도1차는 서울 도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숲세권 단지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트리플 역세권으로 인근 대형 복합 쇼핑몰이 많아 생활이 편리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실제 반포미도1차는 고속터미널역을 중심으로 파미에스테이션, 킴스클럽, 뉴코아아울렛,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모여 있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기기 쉽다. 동시에 단지 바로 앞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멀지 않은 곳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이 위치해 광역교통망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강변북로·반포대교의 진·출입이 용이해 서울 강북·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리풀공원 산책로가 단지와 연결된 숲세권 아파트로 인근 반포천과 한강이 흐르며,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이 멀지 않아 쾌적한 자연환경 속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반포고, 세화여고, 경원중, 원촌초·중, 반원초 등 우수한 학군과 가까우며 단지 앞 학원가가 형성돼 학부모 사이에 인기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단지 뒤편에 위치한 병세권 아파트로 대형병원의 메디컬 프리미엄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매경 뉴스레터 '매콤달콤'을 지금 구독하세요
▶뉴스 이상의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