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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표정을 직접 그림으로써 색다른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머리말 / 강영기 - 제목은 필자의 잔영일 뿐, 마음 내키는 대로 해보세요



Chapter 1. 낙서편ㆍ동폼 잡지마



어째 나는 되는 일이 없냐?

내가 싫어진 거야?

산다는 것은 얼굴 붉히며 사는 것이 아니라

MONEY 돈

내가 사과할게

뭘봐, 눈동자 안 돌려?

스님도 염불하며 애인 생각할까?

다같이 복받자

슬퍼

니 진짜 못생겼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내 안에는 두 개의 배가

머리가 개털

밥은 먹고 다니냐

내 안에 니 생각이 퍼져

우린 항상 너와 함께



Chapter 2. 생각편ㆍ갑질하지 마



조영은 - 한 가족

김석중 - 나무아미타불

이송현 - 오뚝이처럼

최문옥 - 다육이 선인장

오연복 - 0시의 오빠

김윤득 - 붓 하나로

한상현 - 맨드라미

류안 - 감탄하며

곽구비 - 마음에 허영이 차있나 봐요

이현선 - 한뿌리에서

김만순 - 숨바꼭질

김영신 - 안녕

전서린 - 구름

최문옥 - 땅콩집

김순진 - 머리카락이

김태경 - 신랑 각시 사이에

김경희 - 해학적인 것 같으면서

정동용 - 반달은 제 어릴 때 별명입니다.

김단아 - 반 배정을 받았을 때

채희금 - 엄마

최병규 - 영감을 얻어

이유진 - 재미있는 얼굴선화가

류현수 - 욕심의 상징



Chapter 3. 시편ㆍ냄새나 인마



김순진 - 모가지에게

김종웅 - 얼굴

오연복 - 눈맞춤

윤정 - 자음연인

임진이 - 박꽃

김매절 - 찌름이의 방정식

김수영 - 누나라고 부르는 어머니

배은숙 - 사랑 하나 주실래요?

노지윤 - 천상병

고보희 - 아름다운 눈물

한상현 - 이명

김근숙 - 꽃가루의 탄생

김무늬 - 새, 드러눕다

최문옥 - 금동미륵반가사유상

김태경 - 그곳 매화마을

김태호 - 문고리

윤경옥 - 손님

전하라 - 공갈돼지



Chapter 4. 산문편ㆍ그냥 웃어봐



윤정 - 사랑, 교집합으로 만나다

김순진 - 지금이 가장 행복한 때다

김남식 - 촌뻘 날리고 있네

오현주 - 나팔? 자전거

박하 - 나의 멘토

전하라 - 엄마의 양은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