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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페트리X핀란드 친구들, 전주 이어 부산까지 접수(종합)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페트리와 핀란드 친구들이 전주와 부산여행에 나섰다.

31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전주에 이어 부산으로 떠난 핀란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옥 숙소에 대해 빌레는 “한국에 이사 와서 이런 집을 지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페트리는 “막걸리 만들면서 살고”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핀란드 친구들은 아침에 커피가 아닌 차를 마시며 다도를 익혔고 이에 페트리는 "친구들이 전주 여행 중 다도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했다"며 "한국의 전통 문화를 깊게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페트리는 아침에 한옥마을 보니 어떠냐고 묻자 핀란드 친구들은 "서울과 다르게 조용해서 분위기가 좋다" "나중에 여기 이사 와서 나 자신을 위해 이런 한옥을 지을거야"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온돌이 있는 한옥이다"라고 감탄했다.

페트리는 핀란드 친구들과 함께 아침을 먹으러 가면서 메뉴에 대한 설명을 했다.

페트리는 친구들에게 "오늘 아침은 돼지 피가 들어있다 숙취를 해결하는 데도 매우 탁월하다"고 힌트를 줬다.

메뉴는 바로 순대국밥과 피순대였다. 페트리는 "아침에 잘 맞는 식사니까 골랐다"며 "지난번에 음식을 편하게 먹었다 이번에 조금 도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피순대를 처음 먹어본 빌레는 맛에 감탄했고 아침을 안 먹는다던 빌푸는 쌈까지 싸먹으며 먹방을 펼쳤다.

빌푸는 “이거 국에도 고기가 많이 들었다 국물양이 줄어들면서 고기가 나타난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빌레는 “내장을 넣고 끓이니까 국물이 진짜 맛있다”라고 하자 빌푸는 “맛은 장난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페트리와 친구들은 부산으로 떠났는데 빌푸는 사전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부산행'을 봤다"며 부산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부산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해운대였는데 빌푸는 "해변 정말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숙소에 짐을 푼 페트리와 친구들은 이후 감천문화마을로 향했다.

페트리는 감천문화 마을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같다"고 했다. 감천 문화 마을에서 작은박물관에 간 친구들은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페트리와 친구들은 부산의 명물 곰장어를 먹기 위해 맛집으로 향했다.

맛집에서 페트리는 곰장어를 주문했고 페트리는 직원에게 특별 부탁해 친구들과 곰장어 구이 관람을 실제로 보러갔다.

빌레는 “저 양동이 안에 희생양이 들어갔나보라"며 "산채로 들어가는 거냐 유튜브에서 봤을 때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진짜 마음이 안 좋다”고 곰장어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빌푸는 구워진 곰장어를 바로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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