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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여빈, JTBC '멜로가 체질' 주연 합류...대세 행보


'괴물 신인'이라 불리며 주목을 받는 배우 전여빈이 JTBC 새 드라마 '멜로가 체질'(연출 이병헌)에 주연으로 합류,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전여빈은 '멜로가 체질'에서 다큐멘터리 감독 역을 제안받았다. 전여빈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멜로가 체질'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멜로가 체질'은 영화 '스물' '극한직업' 등을 선보인 이병헌 감독의 첫 미니시리즈로 JTBC 하반기 편성이 확정됐다.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다.

전여빈이 출연을 확정하면 OCN '구해줘'(2017) 이후 두 번째 드라마 출연이자 첫 드라마 주연이다. 그는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에 잠입한 기자 홍소린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멜로가 체질'에서는 '구해줘'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전여빈은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친구의 실종 사건에 휘말린 고등학생을 연기했다. 그 결과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올해의 배우상, 서울독립영화제-독립스타상, 2018년 마리끌레르영화제-루키상, 2018년 올해의 영화상-올해의 발견상 등을 받으며 그 저력을 인정받았다.

지난달 30일 열린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전여빈은 "2019년에도 발견될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를 증명하듯 그는 영화 '천문'(감독 허진호) '해치지않아'(감독 손재곤)에 출연하며 2019년에도 '열일'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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