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2월 1일 뉴스8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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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2.01. 오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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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원심 뒤집고 2심 실형 법정구속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심에서는 3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이 믿을 만하고 안 전 지사가 지위를 이용해 범행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이해찬 "대선 불복하나" 한국당 "민폐세력"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실형 선고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문 대통령 수사 가능성까지 언급하자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대선 불복이냐"며 반발했습니다. 한국당은 "문제 제기를 하는 여권이야말로 '민폐세력'"이라고 맞섰습니다.

▶ 핵 시설 폐기 약속에 트럼프 "종전 준비"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핵시설 폐기를 약속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전쟁을 끝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미가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트럼프 "시진핑 만날 것" 북미-미중 연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친서를 받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 주석을 만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마감 시한이 다음 달 1일인 만큼 2차 북미정상회담과 연계 가능성이 큽니다

▶ 국민연금 "한진칼에만 주주권 행사 하겠다"
국민연금이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대해 처음으로 주주권을 행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진칼보다 더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대한항공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 '스트립바' 최교일 "제보자가 민주당 지지"
해외 출장 중 스트립바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거듭 "스트립바는 아니었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최 의원은 또 "의혹을 폭로한 현지 가이드가 민주당 지지자"라며 '표적 제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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