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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보자' 무슨 내용? 황우석 박사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 모티브



영화 '제보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개봉한 영화 '제보자'(감독 임순례)는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세포 추출에 성공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이장환(이경영) 박사의 연구팀장 심민호(유연석)는 방송국 PD 윤민철(박해일 분)에게 논문 조작과 비윤리적 연구 과정에 대해 충격적 제보를 한다. 영화는 윤민철이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심민호가 내부 고발을 결심하기까지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그 이후에 겪는 고초도 잘 보여 준다.

특히 '제보자'는 2005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

심민호의 모델이 된 류 모 교수는 실제 제보 후 직장을 잃고 신변의 위협까지 받기도 했다.

한편, 오늘(1일), 한 영화 채널에서는 '제보자'를 방영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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