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버닝썬 클럽' 마약 의혹 오늘(1일) 추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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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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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강남 '버닝썬 클럽' 직원들의 김상교씨 무차별 폭행과 경찰의 유착 의혹 등을 단독 취재해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가 '버닝썬 클럽'을 둘러싼 마약 관련 의혹을 추가로 단독 보도한다. 

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버닝썬 클럽'이 입주해 있는 강남의 유명 호텔 1층에서 벌어지는 집단 마약류 흡입 의혹을 집중 조명한다.

제보자들은 MBC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버닝썬 클럽' VIP들이 클럽 내 화장실을 두고 굳이 '버닝썬 클럽'이 입주한 호텔의 화장실을 찾는 이유를 폭로했다. 제보에 따르면 '버닝썬 클럽' VIP들은 2~3명이 함께 호텔 1층 화장실의 같은 칸에 들어갔다 나오는데, 화장실에서 나올 때면 눈이 풀린 상태에서 콧물을 흘리며 나온다는 것. 제보자들은 이런 광경을 한 번이 아니라 수시로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버닝썬 클럽' VIP들은 주로 중국인들로, 이들이 우루루 호텔 내 화장실에 몰려가 마약류를 흡입하는데도 호텔 측에서는 이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이날 '뉴스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8일 '버닝썬 클럽'의 집단폭행 사건을 최초 보도한 것을 시작으로 연일 '버닝썬 클럽'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단독 보도하고 있는 MBC는 설 연휴 이후에도 '버닝썬 클럽'에서 벌어지는 인권 유린과 성폭행, 마약 흡입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끝까지 파헤쳐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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