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의 열정이 폭발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해볼라고’에는 NCS 하위권에 충격을 받고 면접에서 만회에 나선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해볼라고'

유병재, 김수용, 양세형은 함께 면접장에 입장했다. 전에없이 우렁찬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유병재는 자신을 “섬길 줄 아는 인재,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면접장 바깥까지 들리는 소리에 밖에서는 “시험 못본 걸 면접에서 만회하려는 게 너무 보인다”, “병재가 (하위권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입을 모았다.

아예 지원한 회사의 인재상과 신념을 달달 외워온 유병재는 “저는 한마디로 5만원권 같은 인재입니다”라며 “위조나 변조가 불가한 5만원권처럼 제가 갖고 있는 저 개인의 아이덴티티”라고 발언하던 중 혀가꼬였다.

옆자리에 앉은 양세형은 유병재의 실수에 해맑게 웃었다. 그러나 유병재는 당황하지 않고 “뼈를 묻을 것을 충성을 다짐합니다”라며 강한 입사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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