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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해볼라고’ 유병재에 손담비까지 6인, 리얼한 한국조폐공사 입사 도전 '성공'[종합]



[OSEN=박판석 기자] 첫 방송된 ‘해볼라고’에서는 유병재, 김수용, 임형준, 손담비, 한해, 양세형의 사실적인 한국조폐공사 입사 도전기가 그려졌다. 가까스로 입사에 성공한 6명의 멤버들은 본격적인 출근을 앞뒀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해볼라고’에서 양세형, 손담비, 유병재, 김수용, 한해, 임형준이 한국조폐공사 취업에 도전했다. 6명의 꿈돌이들은 서류전형, NCS 전형, 면접까지 진지하게 도전했다. 

‘해볼라고’ 멤버들은 아바타처럼 시청자를 대신해서 가상 취업에 도전하고 회사 생활까지 해야했다. 유병재는 “학창시절에 저는 최상위권이었다”라고 했다. 손담비와 양세형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예인을 꿈꾸면서 공부 보다는 다른 활동에 더 집중했다. 

꿈돌이들이 도전할 첫 직장은 꿈의 직장 한국 조폐 공사였다. 모든 취준생들이 꿈꾸는 직장으로 돈은 물론 신분증과 여권과 기념주화를 만드는 일을 했다. 한국조폐공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블라인드 서류전형과 NCS 시험과 면접을 통과해야했다. 

서류전형을 위해서 가장 먼저 거쳐야할 과정은 자기소개서 작성이었다. 멤버들은 원고지에 마음에 드는 문항을 골라서 자유롭게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했다. 손담비는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문항을 착각하는 것은 물론 맞춤법 실수까지 했다. 

김수용과 임형준은 짠내나는 자기 소개를 했다. 김수용은 자기 스스로를 개에 비유하면서 배신 하지 않겠다고 쓰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임현준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장점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짠내나게 스스로를 소개했다. 



다음 과정은 NCS 필기 전형 준비였다. 꿈장 유병재가 준비한 NCS 기출문제를 함께 풀었다. NCS 문제는 총 50문항으로 60분 동안 풀어야했다. 꿈돌이들은 생소한 NCS 문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꿈돌이들은 취업에 도전하기 위해서 취업 일주일 전부터 2018년 한국조폐공사 자기소개서 양식과 기념주화와 메달 디자인에 도전했다.

드디어 공채의 아침이 밝았다. 꿈돌이들은 리무진, 기차, 차를 타고 대전에 위치한 조폐공사에 모였다. 수험표를 받고 바로 NCS 필기 전형에 응시했다. 시험에 앞서 실제 조폐공사 인사담당자가 평가한 자기소개서 결과가 발표됐다. 상위권은 유병재, 한해, 김수용 이었고  하위권은 손담비, 임형준, 양세형이었다. 하위권과 상위권의 차이는 조폐 공사에 대한 관심과 본인의 역량을 표현하려는 노력이었다. 

50문제를 60분 동안 풀어야하는 NCS 시험이 시작됐다. 꿈돌이들은 NCS 문제에 난감함을 표현했다. 우등생 유병재는 거침없이 문제를 풀었다. 꿈돌이들 앞에서 바로 NCS 시험지 채점이 진행됐다. NCS 채점 결과 자기소개서 하위권이었던 손담비, 양세형, 임형준이 상위권으로 올라섰고, 상위권이었던 유병재, 김수용, 한해는 하위권이 됐다. 양세형은 유병재를 이긴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다. 

면접을 앞두고 점심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자기소개서를 검토했다. 양세형은 자신의 자기소개서에 유병재와 일본에서 라멘을 먹었던 일을 적었다. 유병재는 “왜 이 내용을 읽고 조폐공사가 고용을 해야하냐”고 말했다. 

본격적인 면접이 시작됐다. 한해와 임형준과 손담비는 함께 첫 면접을 봤다. 첫 면접에서 첫 질문은 공통질문으로 한국조폐공사의 임무와 역할 이었다. 개인 질문으로 한해는 본인의 단점에 대해서 답했다. 한해는 긴장감에 더듬거리며 답을 했다. 임형준은 입사후 목표에 대해서 “정년까지 근무하겠다”고 자신감있게 말했다. 



꿈돌이들은 시간을 쪼개서 직접 만든 기념주화 디자인 과제를 완성했다. 손담비는 ‘미쳤어’ 안무와 기념주화 디자인을 프린트해서 제출했다. 임형준은 평소 관심있는 비틀즈를 주제로 한 기념주화를 제시했다. 한해는 유병재 주화를 디자인했다. 한해는 “20대 초반 친구들에게는 유병재 굿즈가 인기가 많다. 수요를 생각한 디자인이다”라고 소개했다. 

2조 면접은 1분 자기소개로 시작됐다. 김수용은 입이 무거워서 내부고발을 하지 않겠다는 아부성 멘트로 자기소개를 했다. 유병재는 한국조폐공사의 인재상을 모두 외워서 자기소개에 녹였다. 양세형은 노래로 자기소개를 풀어나갔다. 양세형과 유병재는 면접을 하면서도 치열하게 대결을 펼쳤다. 김수용은 조폐공사가 국민퍼스트 품질베스트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라는 질문에 프리패스권을 사용했다. 

기념주화 디자인 발표에서는 김수용이 앞서 나갔다. 김수용은 통일 염원 기념주화를 통해서 통일에 대한 염원과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녹여냈다. 김수용은 심사위원으로부터 실무에 투입되도 될 정도다라고 칭찬을 받았다. 

종합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공채 과정 최종 1등은 유병재였다. 유병재, 김수용, 한해는 상위권이 됐고, 양세형, 임형준, 손담비는 하위권이었다. 한국조폐공사 인사처장은 “유병재는 아이디어도 많고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평가했다. 모든 평가를 마치고 6명의 멤버들은 부서에 배당 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해볼라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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