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 에프엑스 루나가 스튜디오에 음식을 싸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토요일 전파를 탄 엠비씨 ‘라디오스타’에 그녀가 등장을 한 이후 부터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평소 좋아하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어느 출연자는 “하루에 밥 다섯 끼를 먹은 적이 있다”라고 말을 했고, 어느 출연자는 “양식을 좋아하는데 특히 빵, 피자를 좋아한다”라고 말을 했다.

에프엑스 루나는 “피자와 소시지, 햄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을 한 후 “오늘 같이 먹으려고 음식을 준비했다. 제 손맛으로 만들었다”라고 말을 한 후 가방을 들고 와 음식을 꺼냈다.

루나는 “일부러 평소 스케줄 다닐 때처럼 그대로 만들어왔다”면서 “열량이 높은 거라도 소량씩 먹자는 주의다”면서 햄이 들어간 주먹밥을 출연진들에게 나눠줬다.

이를 맛본 이들은 “맛있다”라고 엄지척 포즈를 했다.

그러자 루나는 “제가 58년 전통 순댓국집 딸이다”라며 “할머니께서 시작하셔서 지금은 돌아가셨는데...”라고 말을 했고, 어디에 있냐는 물음에 “남대문에 있는데, 저희 할머니 공장에서 순대를 만들어서 팔았다”라고 설명을 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그 가게 이름이 뭐였냐?”라고 묻자 “웰컴 투 순대골”이라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아니 58년 됐다면서 무슨 미군부대 옆에서 하셨나? 이상하다”라고 반응을 했다.

이에 그녀는 “어머니가 물려받으시면서 영화 제목과 비슷하게 했다”라고 해명을 했고, 엠씨들이 “한번 가봐야겠다”고 하자, “지금은 문을 닫았다”라고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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