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스핑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스핑크스 스펠링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 것.

2일 재방송으로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스핑크스 스펠링을 묻는 퀴즈가 나왔다.

멤버들은 스펠링을 하나씩 나눠 자신의 순서에 맞게 정답을 써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총 6자의 스펠링을 ‘SPINKS’라고 정답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순서인 정형돈이 ‘X’를 써내며 설전이 펼쳐졌다. 그는 과거 어디선가 스핑크스 스펠링을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용만은 “X를 쓰면 앞이 이상하잖아”라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은 확신했지만, 멤버들은 김용만 편에 섰다. 이에 결국 S라고 썼지만, 정형돈이 말한대로 X가 정답이었다.

정형돈은 "거봐"라며 억울함을 표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뇌섹'이 각광받고 있는 사회에서 상식이라곤 1도 없을 것 같은 일명 '상식 문제아들'!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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