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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여동생, SNS에 "오빠가 다치지 않게 도와주세요"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빅뱅 승리. / 승리 SNS



그룹 빅뱅 승리의 여동생이 2일 자신의 SNS에 “오빠가 더 이상 다치지 않게 도와달라”고 남겼다.

승리 여동생은 SNS에 ‘승리 버닝썬 사건의 진실’이라는 영상 주소를 게재했다. 영상에는 최근 클럽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이 요약돼 담겨있다. 클럽 경호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손님 김 모씨가 여성 손님을 성추행하고, 클럽 직원에게 화풀이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자막에는 ‘김씨가 성추행을 당하는 여성을 구하려다 버닝썬 대표와 경호원들에게 일방적으로 구타 당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김씨는 성추행 피의자로 2명의 여성에서 고소 당했다’고 썼다.

버닝썬은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은 클럽이며, 지난해 11월 24일 폭행 사건이 벌어졌다. 김씨는 버닝썬 직원들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버닝썬 측은 김씨가 클럽에서 여성에게 부적절하게 접근했으며 이후 난동까지 부렸다고 정반대의 입장을 내놨다. 승리는 군 입대를 앞두고 최근 버닝썬의 대표 이사직을 사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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