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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무기, 방어구, 장신구부터 물약, 음식물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 물건. 전투를 통해 습득하거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이템(Item)은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Player)가 습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물건을 말한다. 플레이어에게 능력부여 및 능력향상을 더해 전투를 돕거나, 게임 속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는 등 그 용도는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으로 아이템은 사용해도 없어지지 않고,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발휘하는 ‘장비형 아이템’과 사용하면 바로 사라지는 ‘소모형 아이템’으로 구별된다. 롤플레잉 게임(RPG, Role Playing Game)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무기’와 ‘방어구’가 가장 대표적인 장비형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으며, ‘회복물약’ 같은 아이템이 대표적인 소모형 아이템이라고 꼽을 수 있다.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Online Game). 특히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에서 플레이어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결국 ‘강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다. 좋은 성능을 가진 아이템을 획득하면 몬스터와의 전투를 보다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길 수 없는 몬스터와의 전투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은 강한 아이템을 획득하고자 사냥을 진행하며, 때로는 ‘제작 시스템’을 통해 재료를 모아 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획득하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에서 아이템은 플레이어의 사실상의 ‘재산’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이를 실제 현금을 받고 다른 유저들과 거래하는 행위도 성행한다. 이런 아이템 거래 행위를 ‘아이템 현금거래’, 줄여서 ‘현거래’, 혹은 ‘현질’라고 부르며, 2006년 기준으로 약 1조원의 시장이 형성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보통 아이템 현금거래는 아이템 중계 사이트 등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간혹 게임 상에서 유저와 유저가 직접 일대일로 거래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아이템 현금거래’는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에서 약관상 금지를 시키고 있기 때문에, 적발되면 계정정지나 아이템 몰수와 같은 제제를 당할 수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이템 현금거래를 약관상으로도 허용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게임 시스템 상으로 지원하는 게임도 있다.

디아블로 3의 인벤토리(Inventory, 일종의 가방) 스크린샷

디아블로 3의 인벤토리(Inventory, 일종의 가방) 스크린샷 보통 게임에서 아이템들은 캐릭터에 장착하거나, 인벤토리에 담아서 보관한다. 일부 게임에서 인벤토리는 무게나 공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한 수의 아이템만 담을 수 있으며, 인벤토리가 꽉 차면 더 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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