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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농담장인 김수용, 4人 매니저와 어색+침묵에 웃음 [★밤TV]

[스타뉴스 이용성 인턴기자]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개그맨 김수용이 출연, 객원 매니저들과 어색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는 김수용이 오늘의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김수용과 평소 절친한 친구인 송은이는 "김수용을 오래 봤는데 매니저를 보기 힘들다"라 얘기했다. 덧붙여 송은이는 "오늘 영상은 되게 귀한 영상"이라며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김수용은 첫 날 매니저와 2분 만에 영상이 끝나 웃음을 안겼다. 다음 날은 다른 매니저였다. 사실 김수용은 전담 매니저가 없었다. 차도 없었다. 김수용은 고정 스케줄이 없기 때문에 매번 매니저도 바뀌고 매번 차도 바뀌었다.

이윤석 매니저, 김국진 매니저, 윤정수 매니저, 양세형 매니저 등이 김수용을 순서를 돌아가면서 김수용의 매니저 역할을 담당했다.

김수용은 특유의 개그 코드가 있었다. 김수용은 이동 중 매니저들에게 농담을 계속해서 건넸다. 그러나 매니저들은 계속 어리둥절했다. 김수용은 진지한 얼굴 농담을 던졌지만 매니저들은 농담인줄 모르고 진지한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매번 바뀌는 매니저에 낯가리고 또 당황했다. 김수용은 바뀐 매니저에게 "밥 먹자"는 말도 굉장히 고민 끝에 꺼내기도 했다. 김수용은 매니저를 굉장히 조심스럽게 대했다.

매니저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존중하기도 하고 또 불편할까 말을 안 걸기도 했다. 김수용은 침묵 속에 식사를 하고 또 침묵 속에 이동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승윤은 "산보다 더 조용하다"라고 했다. 사진인지 영상인지 분간이 가지 않는 모습에 '전참시'출연진들은 할말을 잃었다.

이영자는 "수용 씨 이 정도면 (전지적 참견 시점) 제안이 왔을 때 안 한다고 했어야죠"라 너스레를 떨었다.

압권은 윤정수 매니저와 스케줄을 소화할 때다. 이동 중 어색한 침묵이 감도는 가운데 김수용은 "나랑 말 안 해도 돼. 한마디도 안 해도 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의 개그 코드를 좋아하는 매니저를 5번째 만에 만났다. 이후 김수용은 시간이 비는 양세형의 매니저와 일을 했다. 김수용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매니저에게 농담을 던졌다. 침묵이 이어질 것과는 달리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양세형의 매니저는 "그런 스타일의 개그를 좋아한다"며 김수용의 개그에 환한 웃음을 지었다. 김수용은 양세형의 매니저가 마음에 든듯 "네가 만약 나랑 일을 하면 어떻 것 같아"라며 제안을 하기도 했다.

김수용의 일일 매니저를 역할을 했던 매니저들은 김수용을 '부캐릭', '배려의 아이콘', '유령', '꿀잼'으로 표현했다. 각기 다른 '김수용 활용법'을 사용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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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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