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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음식·동물…온가족이 즐기는 KBS 설 다큐

[BBC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는 설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일 소개했다.

이날부터 9일까지는 심야에 동물 다큐인 '다이너스티, 야생의 지배자들'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침팬지, 황제펭귄, 사자, 아프리카 들개, 호랑이 다섯 종류 야생 동물이 펼쳐내는 왕좌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담았다. BBC 원 채널에서 지난해 11월 11일 처음 방영된 자연 다큐멘터리로 동물들의 권력, 투쟁, 생존, 반란, 지배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는 평을 들었다.

이날부터 6일까지 오후 5시 10분 '동물의 왕국'에서도 BBC의 '아기 회색곰과 6개월', '우리가 몰랐던 농장동물 이야기'를 선보인다.

4일부터 6일까지 오후 4시에는 기존에 방송된 '다큐공감' 중 아버지, 어머니, 자식을 주제로 한 진솔한 이야기를 모아 '어버이 살아실 제'를 방송한다. 또 3일 오후 8시 10분 '다큐공감' 본 방송에서는 전남 영암군 주암마을을 찾아 고향에 대한 향수를 되살린다.

[KBS 제공]

5일과 6일에는 북한 음식을 주제로 한 '양미경의 남향북미'를 통해 북한의 집밥과 고급요리를 소개한다. 남북 간 쟁점없이 가장 무난하고 쉽게 민족 동질성을 확인시켜줄 수 있는 음식으로 '통일밥상'을 차려보겠다는 기획 의도다.

KBS는 4일부터 6일까지 오후 7시 15분에는 설 특집 '팔도밥상'을 방송, 강원도 고성의 겨울밥상과 제주도의 말테우리 밥상, 전남 진도 토속밥상 등을 소개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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