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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김혜리, 박윤재 유괴 부인하고 악몽? ‘패닉’ (종합)



김혜리가 박윤재 유괴를 부인하고 이상 증세를 보였다.

2월 5일 방송된 KBS 1TV 저녁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67회 (극본 박계형/연출 곽기원)에서 최수희(김혜리 분)는 양남진(박윤재 분) 유괴를 부인했다.

허청산(강신일 분)은 과거 방철상(권혁호 분)에게 양남진 유괴를 지시하고 돈을 준 최금순이 최수희라는 사실을 알고, 이미 증거가 모두 사라진 사건을 밝히기 위해 최수희에게 직접 자백을 받아낼 계획했다. 허청산은 온 가족들 앞에서 최수희에게 제 추론을 모두 말했다. 최수희는 부인했고, 최수희 아들 최시우(강태성 분)가 분노했다.

최시우는 허청산을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날뛰었고, 허청산은 “각오한 일이다”고 응수했다. 최수희는 눈물 흘리며 “네가 경영권만 갖게 되면 다 해결될 일이다”며 아들을 말렸다. 하지만 최시우가 돌아가자 정진아(진예솔 분)가 선물한 머플러를 집어 던지며 ‘나 우습게 보지마’라고 속말했다.



양남진은 “이제 와서 중요하지 않은 일이다”며 과거 누군가 자신을 해치려 했다는 데 마음 아파했다. 한승주(서효림 분)는 그런 양남진을 안아주며 위로했다. 양남진 한승주는 한만석(홍요섭 분)을 찾아갔고, 고연실(유지연 분)은 떡국을 끓이다가 망쳤다면 떡라면을 대접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상현(조덕현 분)은 최수희가 양남진을 유괴했을 리 없다고 믿었다. 그런 이상현에게 최수희와 연락이 안 된다는 전화가 걸려왔다. 이상현이 찾아갔을 때 최수희는 악몽에라도 시달린 듯 “저리 가란 말이야! 죽은 회장님이 찾아왔다. 차디찬 손으로 내 얼굴을 쓰다듬으면서 비웃었다. 절대 용서 못한다고”라며 겁에 질려 있었다. (사진=KBS 1TV ‘비켜라 운명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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