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면 족하다' 김원희, 조카들과 '부탄' 여행…가정식 먹방부터 전통 의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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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에서 김원희가 조카들과 함께 부탄 여행을 즐겼다.

6일 방송된 SBS 설 파일럿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
에서는 김원희, 홍석천, 김지민, 권혁수 4인 4색 조카 체험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원희는 조카들과 부탄의 가정식을 즐겼다. 낯선 음식에 긴장했던 조카들은 곧 "입에 잘 맞는다"며 야무지게 먹방을 펼쳤다.

식사 후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김원희는 조카들과 시내에 나와 부탄의 '핫플레이스'로 향했다.

부탄 전통 의상 가게로 향한 네 사람은 여성 전통 의상 '키라'와 남성 전통 의상 '고'를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지냈다.



전통 의상을 입고 나타난 네 사람에게 점원은 다들 닮았다고 말했고, 김원희는 "우리는 가족이다"라며 웃었다.

이어 점원이 김원희에게 "엄마냐"고 묻자, 김원희는 "조카다"라고 딱 잘라 선을 그었다.

김원희는 단호한 대답에 대해 "엄마라고 하면 질문을 많이 할까봐 그랬다"고 해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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