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곤지암' 포스터
사진=영화 '곤지암' 포스터

영화 '곤지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JTBC에서는 설 연휴 특선 영화로 공포 영화 '곤지암'이 전파를 탔다.

지난해 3월 28일 개봉한 '곤지암'은 총 94분 분량의 공포·미스터리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곤지암'에는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이 주연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곤지암은 267만 557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 인기를 끌었다.

'곤지암'은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 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담은 공포 영화다.

7명의 멤버들이 괴담의 실체를 담아 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면서 겪는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을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하는 체험 공포라는 특징을 담은 작품이다.

개봉 당시 1인칭 시점으로 촬영되는 독특한 기법으로 더욱 공포감이 극대화,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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