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플레이]'연애의 맛' 오구커플-진정커플 더블데이트…경쟁심 폭발
▲ 예능 '연애의 맛'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연애의 맛'의 구준엽 오지혜 커플과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일명 '오구커플인' 구준엽, 오지혜와 김정훈 김진아 '진정커플'이 함께 경기 파주의 모처에서 데이트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도착한 김정훈과 김진아는 볼링 연습을 하며 곧 도착할 두 사람을 견제했다. 김정훈의 불타는 모습에 김진아는 "또 승부욕 보일 거예요?"라며 놀렸다.
이어 구준엽과 오지혜는 도착해 숙소에서 짐을 풀었다. 구준엽은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침대 하나가 놓여있자 "침대가 하나밖에 없네"라며 심오한 발언을 했다. 네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농담을 하며 훈훈하게 더블 데이트를 시작했지만 곧이어 경쟁의식이 발동해 폭소를 자아냈다.
먼저 김진아는 구준엽과 오지혜를 향해 "우린 사실 세 명이 왔다"라며 김정훈의 상의를 헤집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커플 티셔츠를 입었음을 자랑했다. 김정훈은 역시 거들며 "반지도 꼈다. 근데 모두 나만 하고왔다"라며 김진아를 향해 애정을 내비쳤다.
이를 본 오지혜는 "이런 거 저런 거 되게 많이 했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구준엽은 "우리도 팔찌 했어"라며 함께 차고 온 커플 팔찌를 꺼내 보였지만 오지혜는 팔에 팔찌가 없었다. 이 모습에 구준엽은 진심으로 삐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팔찌를 어디엔가 놓고 온 오지혜는 당황해 했다.
구준엽은 잠시 자리를 뜬 채로 여성들을 위해 준비해 온 핫팩을 건넸다. 영하 7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 오지혜가 추워하자 구준엽은 외투를 덮어주며 다정함을 보였다. 김정훈은 내심 그 모습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경쟁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은 구준엽과 오지혜가 함께 다녀 온 일본여행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방송에서 구준엽은 자동차극장 이야기를 하다 전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던 것. 그때의 발언은 구준엽 역시 실수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정훈은 "대체 누구랑 갔냐"고 눈치없이 놀려 구준엽을 분노하게 했다.
이어 김정훈은 김진아에 "둘이 있을 때 재미있는 게 중요하다. 이상형이 있을 수 있지만 만나서 너무 불편할 수도 있지 않냐. 그건 이상형일 뿐이다. 재미있고 즐거운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고 김진아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를 들은 오지혜는 공감하며 "그런 관계가 오래 가는 거다. 남녀 간 최고의 관계는 베스트 프렌드인데 스킨십도 할 수 있는 그런 관계"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커플은 벌칙을 건 볼링 내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구준엽, 오지혜 커플 앞에서 게임 벌칙이었던 '러브홀' 스킨십을 보여줬다. 게임에서 이긴 김정훈은 김진아가 만든 러브홀에 쏙 들어갔다. 김정훈은 "좋은 건 나누자"고 '오구커플'에게도 러브홀을 권했고 구준엽, 오지혜는 다소 쑥스러워 하면서도 러브홀을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한 네 사람은 노래방 대결까지 진행했다. 먼저 클론의 '초련'에 도전한 구준엽과 오지혜는 화려한 안무로 두 사람을 제압했다. 특히 오지혜는 '초련'의 안무까지 도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정훈은 '고해'를 부르며 분위기를 다운시켜 패널들의 원성을 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일명 '오구커플인' 구준엽, 오지혜와 김정훈 김진아 '진정커플'이 함께 경기 파주의 모처에서 데이트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도착한 김정훈과 김진아는 볼링 연습을 하며 곧 도착할 두 사람을 견제했다. 김정훈의 불타는 모습에 김진아는 "또 승부욕 보일 거예요?"라며 놀렸다.
이어 구준엽과 오지혜는 도착해 숙소에서 짐을 풀었다. 구준엽은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침대 하나가 놓여있자 "침대가 하나밖에 없네"라며 심오한 발언을 했다. 네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농담을 하며 훈훈하게 더블 데이트를 시작했지만 곧이어 경쟁의식이 발동해 폭소를 자아냈다.
먼저 김진아는 구준엽과 오지혜를 향해 "우린 사실 세 명이 왔다"라며 김정훈의 상의를 헤집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커플 티셔츠를 입었음을 자랑했다. 김정훈은 역시 거들며 "반지도 꼈다. 근데 모두 나만 하고왔다"라며 김진아를 향해 애정을 내비쳤다.
이를 본 오지혜는 "이런 거 저런 거 되게 많이 했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구준엽은 "우리도 팔찌 했어"라며 함께 차고 온 커플 팔찌를 꺼내 보였지만 오지혜는 팔에 팔찌가 없었다. 이 모습에 구준엽은 진심으로 삐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팔찌를 어디엔가 놓고 온 오지혜는 당황해 했다.
구준엽은 잠시 자리를 뜬 채로 여성들을 위해 준비해 온 핫팩을 건넸다. 영하 7도를 넘나드는 추운 날씨에 오지혜가 추워하자 구준엽은 외투를 덮어주며 다정함을 보였다. 김정훈은 내심 그 모습에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경쟁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은 구준엽과 오지혜가 함께 다녀 온 일본여행 이야기를 시작했다. 당시 방송에서 구준엽은 자동차극장 이야기를 하다 전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던 것. 그때의 발언은 구준엽 역시 실수로 인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정훈은 "대체 누구랑 갔냐"고 눈치없이 놀려 구준엽을 분노하게 했다.
이어 김정훈은 김진아에 "둘이 있을 때 재미있는 게 중요하다. 이상형이 있을 수 있지만 만나서 너무 불편할 수도 있지 않냐. 그건 이상형일 뿐이다. 재미있고 즐거운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최근에 들었다"고 김진아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를 들은 오지혜는 공감하며 "그런 관계가 오래 가는 거다. 남녀 간 최고의 관계는 베스트 프렌드인데 스킨십도 할 수 있는 그런 관계"라고 덧붙였다.
이어 두 커플은 벌칙을 건 볼링 내기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구준엽, 오지혜 커플 앞에서 게임 벌칙이었던 '러브홀' 스킨십을 보여줬다. 게임에서 이긴 김정훈은 김진아가 만든 러브홀에 쏙 들어갔다. 김정훈은 "좋은 건 나누자"고 '오구커플'에게도 러브홀을 권했고 구준엽, 오지혜는 다소 쑥스러워 하면서도 러브홀을 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또한 네 사람은 노래방 대결까지 진행했다. 먼저 클론의 '초련'에 도전한 구준엽과 오지혜는 화려한 안무로 두 사람을 제압했다. 특히 오지혜는 '초련'의 안무까지 도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김정훈은 '고해'를 부르며 분위기를 다운시켜 패널들의 원성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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