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아침마당’ 김홍신 “얼굴 알려지니 나가는 과정 귀찮아”


‘아침마당’ 김홍신 “얼굴 알려지니 나가는 과정 귀찮아”

김홍신이 나이가 들며 느끼는 바에 대해 말했다.

2월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소설가 김홍신이 출연했다.

김홍신은 "사람을 친밀하게 기억하는게 150명을 넘을 수 없다. 우리는 늘 정보 과부하가 된거다. 이걸 잊어버리지 않으면 머리가 터진다. 잊어버리는걸 안타까워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젊은 친구들도 일어나면서 '아이고' 한다. 왜 그런가 봤더니 현대 생활이 이미 입식으로 바뀌었다. 거기에 적응됐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도 일어날 때 힘들어 한다"고 설명했다.

나이 들수록 밖에 나가기 싫은 이유에 대해 김홍신은 "얼굴이 알려지고 그러니까 나가려면 면도도 하고 머리도 만지고 옷도 챙겨 입어야 한다. 그 과정이 귀찮아진다. 가능하면 안 나가려고 하고 필요하면 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 연예현장 진짜 이야기 / 후방주의! 스타들의 아찔한 순간
▶ 나의 아이돌을 픽♥ 해주세요. / 이번 주는 누가 1위?


- Copyrights ⓒ 스포츠동아(http://sports.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