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교육청은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원장 안주태)이 9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중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부산광역시과학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이날 279명의 중학생들이 수료증을 받는다. 이 가운데 모범생과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 46명은 부산광역시교육감상과 부산과학교육원원장상을 받는다.

학생들은 지난 1년간 토의․토론 대회, 영어로 배우는 수학․과학 수업, 학년별 맞춤형 프로젝트 학습, KAIST, 부산대학교 등 우수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집중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전국 최초로 1999년 과학영재교육센터로 설립되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융합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 오고 있다.

안주태 원장은 “학생들이 과학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양한 역량을 더욱 키워 해당 분야에서 필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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