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이 지난 4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 tvN <커피 프렌즈>로 데뷔 이후 첫 예능프로 그램에 출연했다.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배우 양세종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세해 <커피 프렌즈>가 지닌 의미를 더했다.

양세종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 이어 <사임당 빛의 일기>,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그리고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까지 데뷔 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커피 프렌즈> 공식 홈페이지에는 프렌즈 양세종에 대해 ‘무슨 일이든 발 벗고 나서는 <커피 프렌즈>의 준비된 막내’라는 멘트와 함께 “제가 하겠습니다! 설거지, 주방 보조, 홀서빙, 장보기, 귤따기”라는 소개가 더해졌다.

양세종은 <커피 프렌즈>를 통해 열혈 아르바이트생이자 팀의 막내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냈고 드라마 작품 속 캐릭터가 아닌 배우 양세종의 평소 모습을 보여줬다.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양세종은 tvN <커피 프렌즈>에 이어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로 차기작까지 확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