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강 (출처: 김보강 SNS)
배우 김보강 (출처: 김보강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보강이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보강이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무면허 운전)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보강은 전날 오후 10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무면허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보강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이에 대해 김보강의 소속사 에너제딕컴퍼니 관계자는 “확인 결과 김보강 배우가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은 맞다”며 “김보강 배우는 현재 가족들과 함께 있으며 2, 3일 후 경찰에 다시 출두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소속 배우가 물의를 일으켜 매우 죄송하다. 앞으로 더욱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보강은 2007년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MBC드라마 ‘누구세요?’(2008), KBS2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2009), SBS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2018)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종영한 Olive드라마 ‘은주의 방’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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