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는 올해부터 매 시즌 젊은 감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 확립 차원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는 글로벌 브랜드 스마일리와 진행한다. 스마일리는 100여 개국에 진출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다. 앞서 슈프림, 몽클레어, H&M, 모스키노, 자라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빈폴스포츠는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스마일’ 캐릭터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20~3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아우터와 맨투맨, 풀오버, 반팔티 등 의류를 비롯해 토트백, 힙색, 탬버린백, 버킷모자, 코트화 등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을 준비했다. 자수와 프린트를 활용해 스마일 캐릭터를 강조하고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를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했다.
원주희 빈폴스포츠 차장은 “20~30대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아이템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각종 기념일에 맞춰 차별화된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적절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업 제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과 무신사 스토어를 비롯해 현대백화점 천호점, AK플라자 분당점, 인천 스퀘어원점, 롯데백화점 수원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등 주요 빈폴스포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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