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런닝맨’ 왜 전소민을 복덩이라 하냐고?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쯤 되면 ‘런닝맨’도 당황케 한 파격 예능감이다. 새 멤버 전소민 이야기다.
7일 ‘런닝맨’에선 전원일치에야 끝이 나는 고래관광 레이스가 전파를 탔다.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찬이네 가정방문’ 미션이 진행됐다. 새 멤버 양세찬과 더 친해지라는 의미로 제작진이 몰래 집들이를 준비한 것.
여기에 양세찬에겐 필요하나 그의 집에 없는 물건을 집들이 선물로 구입하라는 깜짝 미션도 더해졌다.
이에 전소민은 “이거 사도되나? 이거 사면 더러운 사람이 될까봐. 그래도 주변에 남성분들이 많이 사용한다”라며 약국으로 향했다.
전소민이 구입한 건 바로 관장약이다. 그녀는 “완전 똑똑해”라고 자평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런닝맨들이 준비한 건 쌍꺼풀 테이프, 씹는 칫솔, 팩 등등. 이 중 전소민의 선물은 단연 튀었다.
양세찬의 집에 입성한 뒤에는 때 아닌 ‘냄새논란’에 휩싸였다. 런닝맨들이 한데 모이고 장내에 퀴퀴한 냄새가 퍼진 가운데 전소민이 맨발이란 이유로 의심을 산 것이다.
이에 전소민은 직접 주머니에서 덧버선을 꺼내곤 “냄새 안 난다. 시청자 여러분, 나 억울하다”라며 적극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전소민은 지석진의 코에 냄새가 밴 자신의 손가락을 비비는 것으로 런닝맨들을 당황케 했다.
그야말로 종잡을 수 없는 예능감. 전소민이 ‘런닝맨’의 복덩이로 통하는 이유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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