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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9·20일 [TV하이라이트]

가수 비비, 곱창집서 독특한 첫 팬미팅

■더 팬(SBS 토 오후 6시5분) = 생방송을 앞두고 더욱 뜨거워지는 ‘팬덤’ 현장이 공개된다. 가수 비비는 독특한 음악 색깔만큼이나 남다른 장소에서 첫 팬미팅을 한다. 그곳은 바로 곱창집이다. 비비는 평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곳을 자주 찾는다고 말한다. 그는 난생처음 만난 팬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또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눈 밑 점을 손수 팬들에게 찍어주기도 한다. 한편 비비는 ‘톱 5’ 결정전에서 첫 자작곡을 선보인다. 비비는 자작곡을 통해 본인이 추구하는 음악세계를 확실히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전한다.

“내 나이 아흔한 살, 물질이 좋아”

■다큐 공감(KBS1 일 오후 8시10분) = 제주도의 삼달리 마을에는 ‘바다의 딸’이라 불리는 해녀들이 산다. 평생을 바다에서 살았다는 현순직은 물질로 자식 셋을 뒷바라지했다. 올해 91세, 해녀 중 최고령인 그는 걷는 것도 불편하고 귀도 들리지 않지만, ‘바다에 오지 말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 가장 겁이 난다’고 말한다. 11월 한 달 동안의 금어기가 지나면 해녀들은 다시 바다에 들어간다. 바닷물이 얼기도 하는 계절이지만 해녀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들은 ‘배운 것이 이것뿐이라 바다에 못 들어가게 될 때까지는 계속하겠다’며 추운 바다를 향한다.

‘아들 위한 거였어’ 악행 반성 않는 송주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MBC 일 오후 9시5분) = 하루아침에 한수 그룹의 손녀로 신분 상승한 치우(소유진)는 얼떨떨하다. 회사에 치우가 등장하자 모든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기 시작한다. 30여년 전 치우의 운명을 바꿔놓은 송주(정애리)는 평생 숨겨온 자신의 악행이 드러나려고 하자 유럽행을 결심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그랬던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안한다. 또 치우에게 ‘알고 보면 아무 일도 아니었다’며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는데. 한편 재학(길용우)은 윤경(황선희)을 만나 ‘더 이상 진유(연정훈)를 괴롭게 하지 말아 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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