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사돈연습’ 재익♥에스더 만났다…‘문화충격’ 커플 탄생 [TV줌인]

‘아찔한 사돈연습’ 재익♥에스더 만났다…‘문화충격’ 커플 탄생 [TV줌인]

2019.01.05.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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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의 아들 재익이 장가를 갔다.



지난 4일 방송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에스더와 가상 결혼을 시작한 재익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일(로버트 할리)은 “아들 재익이 철이 없다”며 “결혼이라도 시켜야 한다”고 답답해했다.



하일은 “아들의 장점이라곤, 잘생긴 얼굴 뿐이다. 학교도 졸업 못 했고, 내 카드를 쓰고, 씀씀이가 크고, 입냄새가 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익은 문단열의 딸, 에스더와 인연을 맺었다. 재익과 에스더는 정반대의 성향이라는 것. 재익은 에스더의 첫 인상으로 “예쁘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반대로 에스더는 “재익이 예뻤다. 고왔다. 잘생겼다”고 마음에 들어 했다.



에스더는 사실 유튜버였다. 30만 구독자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재익의 가족들 앞에서도 노래를 했다. ‘겨울왕국’ OST인 ‘렛 잇 고’를 10개 국어로 불렀다.



다소 생소한 모습에 재익은 놀란 눈치였다. 재익은 “솔직히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재익과 에스더는 전통혼례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더 기대를 모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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