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지진 가능성도 있다"… 전문가들 지진 후 일주일 중요성 강조

입력 2014-06-19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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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지진 가능성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모습. (사진=AP/뉴시스)

일주일간 대구지진 가능성이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오전 대구 동구 북동쪽 4km 지역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다음날인 오늘 대구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그 근거를 지난 3월 일본 지진에서 찾았다.

지난 3월 14일 새벽 일본 해역에 강도 6.1의 지진이 감지 됐을 때 일본기상청은 "새벽 지진 발생 주변 지역에서 약 1주간 최대 규모 4 정도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당시 일본기상청은 오전 2시 7분쯤 히로시마현 남쪽 세토나이카이 서부 이요나다를 진앙으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1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 전문가들도 향후 일주일 동안의 추가 지진 가능성을 우려했다. 때문에 일본 각 지역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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