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마당]“불법 게임장은 발본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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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경찰에서는 강원도 전역에 날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사행성 PC방과 게임장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 들 업소에 한하여 자진 폐업 시까지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단속을 할 예정이다.

 현재 경찰에서는 34개 업소 업주 및 손님 등 291명을 검거해 입건 조사중으로 이들 중 상당수가 단순 도박 혐의로 받고 있다.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전과자가 되는 경우가 있음이 안타깝다.

 불법사행성 PC방과 게임장의 난립으로 인해 정성적인 영업을 하고 있는 대다수의 업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그래서 우리경찰에서는 상습적으로 법망을 교묘히 피해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이들 업주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업소에서는 행정처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들 업소가 난립함으로서 각종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땀흘려 어렵게 번 소득을 일 순간 탕진하게 해 반사회적인 성향을 갖고 만들고 정당한 근로의욕과 소중함을 잃게 하는 등 사행성을 조장하고 있다.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도 개·변조된 컴퓨터와의 게임에서는 절대로 이길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그냥 즐기는 정도의 게임은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겠지만 지나치면 가족이 파탄되고 재산을 탕진하는 패가 망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말을 인용하며 끝을 맺고 싶다. 후회란 천국을 바라보면서 지옥을 느끼는 것이다. 원준희<원주경찰서 소년계 원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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