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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가수 김원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부인과의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원준은 1973년 생으로 올해 47세다. 배우 김서형과 동갑이다.

그는 지난 2016년 14세 연하 검사 출신 부인과 결혼했다.



지난 2016년 2월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김원준은 검사 부인의 증명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준의 부인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예쁜 미모를 갖추고 있다.

당시 방송에선 김원준은 "(결혼 당시) 소박한 프러포즈를 했다"라며 “프러포즈를 할 때 아내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면서 월급 통장도 같이 줬다”고 말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