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여유만만' 고명환, 연매출 10억 CEO 비결 '세가지'
고명환 CEO. /사진=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캡처 |
고명환은 자신의 창업 비결을 세 가지로 나눴다.그가 밝힌 첫 번째 비법은 '발로 뛰어라'다. 청소부터 서빙까지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는 "창업하는 분은 A부터 Z까지 직접 다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 세금, 종업원 급여 문제, 퇴직금, 기계 수리 등 신경 쓸 게 많은데 그런 걸 다 꼼꼼하게 할 줄 알아야 하고 그게 기본"이라고 말했다.
고명환 CEO. /사진=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캡처 |
선주문 방식을 택한 그는 "두꺼운 메밀면이 익는 시간 동안 손님이 기다리지 않도록 손님이 들어올 때 먼저 주문을 받는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직접 카운터에서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하며 단무지 까지 담아 서빙을 했다.
고명환이 밝힌 두 번째 비법은 '진심을 담아라'다. 그는 "면 육수 등 모든 음식을 자체 제작한다"고 전했다.
그가 밝힌 세 번째 비법은 '공짜를 줘라'다. 할 수 있는 선에서 물질 또는 재능 기부를 하라는 것이다. 고명환은 "'공짜'는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마케팅"이라며 "한 번 보고 버리는 판촉물 보단 내가 잘하는 것을 공짜로 주라"고 말했다.
그는 가게에서 나가는 손님들을 위해 볶은 메밀을 무제한 무료 제공했다. 그는 "다이어트 하는 분들이 과자 대신 드신다고 많이 가져가신다"며 "차로 끓여 드셔도 되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료로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갖고 있다가 그걸 손님들에게 나눠주라"고 조언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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