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자영업과 직장인의 애환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청취자와 이야기하다가 개그맨 고명환과 전화연결이 됐습니다.




현재 그는 감자탕집, 실내 포장마차, 골프장 안 스낵바, 닭가슴살 사업 등 네 번이나 사업을 실패한 끝에 메밀국수 식당으로 '연매출 10억' 성공을 달성한 바 있는데요



이에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을 발간하기도 했습니다.




고명환은 "자유가 있었으면 했다. 연예인은 불안하지 않나. 고정적으로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며 자영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전에 가게를 4개나 말아먹은 거 박명수 씨도 알지 않나. 그때는 준비나 연구를 안 했다. 그러다 이번에는 책을 읽고 정확하게 준비했다. 책이 시키는 대로 했는데 첫해부터 매출이 잘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년째 일하면서 알게 된 건 힘든 걸 해야 한다는 거다. 보통 육수를 받아서 쓰는데 직접 끓어야 한다. 돈가스 소스도 마찬가지다. 몸은 힘든데 그만큼 손님은 많이 온다" 고 말했네요.



한편 고명환 부인은 탤런트 임지은으로 나이는 1973년생입니다.




그녀는 ‘발칙한 여자들’과 ‘사랑찬가’ ‘김약국의 딸들’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던 이력이 있는 배우입니다.



또한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바르게 살자’, ‘걸스카우트’ 등 다양한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임지은 고명환 두사람은 지난 2014년 10월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는데요



한 코미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며 알게된 사이라고 합니다.



고명환 나이는 1972년생으로 아내 임지은과 나이차이는 1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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