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아키라', TV 방영에 반응폭발↑…재패니메이션의 새 지평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아키라'가 TV에서 방영 중이다.

11일 채널CGV는 오후 8시에 '아키라'를 편성해 방송되고 있다. '아키라'는 SF 애니메이션으로 1991년 1월 국내에서 개봉됐다. 이어 지난 2017년 8월에는 약 16년 만에 재개봉되면서 팬들의 관심을 샀다.

오토모 가쓰히로 감독의 '아키라'는 만화 '아키라'를 원작으로, 원작자인 오토모 가쓰히로가 직접 각색과 감독을 맡아 완성했다. 재패니메이션(Japan과 animationd의 합성어, Japanimation)의 새로운 장을 연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아키라'는 제3차 세계대전 이후 붕괴된 도쿄 속에서 새롭게 건설된 혼란의 도시 네오도쿄가 건설되고, 그 안에서 태어난 네오키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폭주 소년 카네다는 친구 테츠오가 정부 비밀 프로젝트 실험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일본 사회의 어두운 모습과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그린 작품으로 주목받는다.

[사진 = 삼지애니메이션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