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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타파 국내맛집

호떡의 달인 충남 서산 옛날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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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의 달인 충남 서산 옛날빵집


충남 서산에 위치한 동부시장 61년 전통 호떨의 달인이 있는 옛날빵집 호떡 하나에 외길 인생을 걸은만큼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반죽과 손달 들러붙지 않은 기름 담백한 반죽의 부드러움과 달짝한 설탕의 조화가 예사롭지 않다 두툼한 철판위에 무심하게 구워냈지만 단골들은 막걸리를 벗삼아 술안주로 호떡을 즐긴다 담백한 호떡 그 예사롭지 않은 맛을 찾아본다




옛날빵집

연락처 : 041-681-9145

주소 : 충남 서산시 시장3길 12-6

서산 동부시장내 위치

가격 : 호떡 3개 1,000원

술빵 3개 1,000원







쌀쌀한 날씨 취향저격 입맛 사로잡는 국민간식 호떡 충남 서산 동부시장 내 옛날빵집 방복자 달인은 호떡 하나로 61년 경력을 자랑하는 달인입니다 일반 철판에 비해 두꺼운 것을 사용하며 기름을 적게발라 정작 손으로 뜯어 먹어도 손가락에 기름이 묻지 않은 담백함이 가장 큰 매력 호떡만큼 즐겨먹는 메뉴가 바로 술빵 게다가 가격도 10년 전과 동일하답니다








담백한 호떡을 손으로 살짝 뜯어내면

그 속에 달콤한 꿀마냥 먹음직스럽게 흘러내리는

설탕물이 호떡의 전체적인 맛을 배가 시키죠







수십년을 사용한 드럼통 같은 호떡 판

최소한의 기름만 발라 호떡의 담백한 반죽을 완성하는 것이

달인의 첫번째 노하우








일반 전통 호떡에서 볼 수 있는 철판에 비해

압도적으로 두꺼운 것이 호떨의 달인 만의 비장의 한 수

적절한 열전도율을 철판의 두께로 맞춰 기름이

적어도 맛있게 호떡을 구워낼 수 있는 것인 것 같습니다







반죽 하나도 예사롭지 않은데

도토리묵을 한 번 쪄낸다음 곱게 으깨어 갈아주고

거기에 막걸리를 배합하는 기묘한 준비작업






또한 모과를 반죽에 사용하는데 모과 자체를

넣지 않고 반죽을 숙성하는 단계에서 하룻동안 올려두면서

향만 반죽에 스며들게 한답니다







평범하게 여겼던 반죽 하나에 이같은 노하우가

숨어 있으니 알아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61년 내공과

그 옹고집이 만든 결과물이 아닐까요


이렇게 만들어진 반죽을 2시간 동안

숙성을 해야 비로소 반죽의 면모를 갖추는데요








반죽이 화산처럼 부풀어 오른 것이 보이시나요

사람들이 즐겨찾는데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곳 단골들은 이 반죽으로 만든 호떡을

술안주로 즐겨먹는 다고 합니다








기름기 전혀 묻어나지 않은 담백함

10년 전의 가격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요즘 호떡 1개

500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있는데


아직 3개 1,000원 이라는 착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충남 서산 옛날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