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2조 원대 다단계 판매 사기로 복역 중인 주수도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옥중에서 또다시 사기 행각을 벌이다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주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주씨는 '단군 이래 최대 사기극'으로 불렸던 2조 원대 다단계 사건 주범으로 2007년 10월 대법원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됐습니다.
주씨는 옥중에서 측근들을 조종해 2013년부터 또 다른 다단계업체를 운영하며 1천300여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 등으로 1천137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 연합뉴스TV>
<편집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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